허공처럼 거침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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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9-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죽비소리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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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31 18:32 조회 2,415회본문
허공처럼 거침이 없이
허공에는 바퀴의 흔적 없듯이 수행자의 마음은 다른 뜻 없네 사람들은 세속의 악을 즐기나 깨친자는 마음에 때가없다.
법대로 행하는 자 말이 적으니 배운 것 적더라’도 몸으로 행해 그것을 분별하고 진실을 알면 그 사람이 진리의 수호자이다.
허공에 수레바퀴 흔적 없듯이 스승의 마음에는 다른 뜻 없네 세간은 무상하고 다투지마는 깨친 자는 내 것에 집착이 없네
나이가 많다고 장로가 아니다. 부정을 벗어나고 현명하여서 계행과 자비로써 자제에 살되 거침없는 이를 장로라‘한다.
『법구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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