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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회와 남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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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1-02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신년사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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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시정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 경남 교구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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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07:14 조회 2,7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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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회와 남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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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불자들이 감당키 어려운 여러 가지 사건 사고로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자여러분들의 수행정 진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12간지 중 양의 해입니다. 양은 그 성질이 온순하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올해는 국운이 융성하여, 온 나라가 기쁨의 박수소리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불자들은 내 자신의 허물을 참회하고, 남을 위한 서원과 불공 정진을 해야 하겠습니다.

종조법설집에는


『상대허물 보지말고

내허물을 먼저고쳐 

다시짖지 않겠다고 

참회하고 서원하면 

나는도로 복이되어 

내허물이 없어질때

상대허물 없어진다』


는 말씀을 게송으로 설하셨습 니다.

이번 을미년 새해에는 자신의 허물을 참회하고, 남을 위한 서원 정진을 성취하시면 곧 나의 복이 되고, 남의 복이 되니 일거 양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도 수행 정진의 생활화 로 생활불교의 참 공덕을 쌓으 시기를 서원합니다.

옴마니반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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