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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인들 "사찰 템플라이프 월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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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9-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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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1 05:14 조회 2,2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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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인들 "사찰 템플라이프 월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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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라이프에 참가한 외국인들

지난 8월 26일부터 열린 대구 세계영화제 참석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세계영상동호인 300여명이 봉은사를 찾았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혜) ‘템플 라이프’에 참가한 25개국 300여 명의 영상동호인들은 “'원더풀” 을 연발하며 한국불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들은 교육국장 선업 스님이 영어로 진행하는 ‘참나를 찾는 참선’에서 간화선을 체험하고, 다도예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UNICA의 막스 핸실 회장은 “짧은 시 간이나마 명상과 사찰체험을 통해한국 불교를 알 수 있도록 배려해준 봉은사에 감사한다”며 “도심 속에 전통사찰이 위치해 있어 놀라웠다” 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불교에 깊이 매료 돼 3년 전 불교에 관한 단편영화를 만들고, 3주간 달라이라마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도 했다는 막스 회장은 “한국불교 는 놀랍고 환상적이며 불자들도 친절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산하단체인 UNICA 아마추어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순수 영상예술을 추구하는 비전 문영화인단체로, 8월 26일〜9월 2일 대구와 경주에서 UNICA (세계비상업영화기구) 총회 및 세계 영화제’ 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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