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로 종단중흥 새 역사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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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10-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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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1 06:32 조회 2,642회본문
"화합과 단결로 종단중흥 새 역사 창조"
제 26주기 종조 멸도절 추선불사
제 26주기 종조 멸도절 추선불사
제26주기 원정 종조 멸도절 추선 불사’가 지난 9월 8일 원정기념관과 전국사원에서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 하여 스승과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훈향정공, 무상게독송, 천수경독송, 반야심경, 폐식사, 종령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원정 대성사님은 총지종을 창종하시고, 한국에 정통밀교를 개원하셨습니다. 총지종이 창종되면서 전국에 서는 그동안 밀법에 목말라 했던 많은 중생들이 진언의 만다라 세상에서 소원성취와 병고해탈을 이루어 교세는 불길처럼 타올랐습니다.
우리는 오늘 원정 대성사님의 멸도절을 맞이하여 예전의 발심과 신심으로 제2창종의 중흥을 맞이해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종단은 중흥의 역사를 개척하기 위해 종단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종단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조만간 종단특별 위원회에서 연구한 업적들이 속속 발표될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종단 중흥은 혼자의 힘만으로 이룩되는 것이 아닙니다. 새가 양 날개를 펼치며 날듯이 승단과 교도들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한 마음이 되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종단 발전을 위해 소아를 버리고 대아적인 자세로 시기와 질투의 시각을 버리고 서로 서로 위로하고 도와주는 자비심으로 일심단결하여 종단 중흥을 이룩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지방사원은 각 사원별로 서원당에서 스승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제26주기 종조 멸도절 추선불사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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