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추진위 출범식

페이지 정보

호수 18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12-05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10:55 조회 2,494회

본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추진위 출범식
10. 27법난기념관 건립등총예산 3500여억원 소요
42a2299294b0a490cea24a7c18171b78_1527040527_4294.jpg
조계사 성역화 불사 출범식 모습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11월 17일 월요일 오후 2시 조계사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식은 ‘견지동 역 사문화관광자원조성 사업 ’과 ‘10, 27법난기념관건립’ 사업계획이 일정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종단의 굳건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인 회향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총본산 성역사업의 목적은 한국불교 중심도량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광화문, 경복궁, 종로 인사동을 견지동과 연계하여 서울의 역사관광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것이다.

견지 동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사업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10.27법난기념관 사업은 국무총리소속 10, 27법난피해자명예회복 심의위원회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범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청정도량 결계를 위해 화엄경의 호법선신을 모시는 신중 청을 봉행했다.

신중 청은 신중을 모셔 안으로는 부처님께 귀의하여 수행 정진하고 밖으로는 불법을 통해 도량을 청정하게 수호하는 불교의 전통의례다. 오후 2시 본 행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스님의 치사를 시작으로 조계종 총본산의 변천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조계사 주지스님을 법주로 ‘팔방 청정도량 결계의식 봉행 후’ 참여대중들과 함께 도량을 행진했다.

한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 계획 배경은 2008년 3월 28일 ‘10, 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국가 차원의 명예회복사업이 추진됐다. 이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거행하여 종단의 의지를 굳건히 세우고자 계획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