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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밀법으로 중생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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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1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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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1 08:49 조회 2,3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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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밀법으로 중생구제"
11월 23일, 덕화사 헌공불사

총지종 부산 덕화사(주교 대원)는 오는 11월 23일 덕화사 서원당에서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하여 종단의 스승과 교도, 사부대중을 모시고 헌공불사(낙성식)를 봉행한다.

덕화사는 지난해 11월 20일 신축 공사를 완료하여 고통과 번뇌로 쌓인 일체 중생을 해탈의 부처님 세계 로 인도하는 태동을 알렸으며, 총지종 유일의 전통양식인 외부단청과 아자관, 만다라를 봉안하여 새로운 사원건축 양식의 한 획을 그었다.

덕화사는 2004년 12월초 부산시 덕천동에 대지 296평, 연건평 343평,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시공업체인 연흥건설이 착공하여 공사기간 1년 만에 모든 공사를 완료하여 2005년 11월 완공하였으며, 건축문화를 창조하는 건축양식을 개발하여 편리성과 장엄성을 고려하여 건축하였다

또한 불단장엄과 외부단청으로 총지종 건축양^의 일대변 화를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덕화사는 부산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대중들이 왕래 하는 곳으로 많은 사부대중들이 밀법도량을 방문하여 자신의 업장소멸과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법회를 올리고 있으며, 진언밀법홍포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헌공불사를 준비하고 있는 덕화사 교도는 ‘덕화사 교도들은 웅장하고 도량다운 부처님의 전법도량에서 종단의 스승과 교도, 사부대중들을 모시고 헌공불사를 봉행하게 되어 감 개가 무량하하다.”며 그동안 우리 교도들은 가정집의 조그마한 법당에 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 법회를 보고, 사원이 초라하여 친척들이나 친구들을 절에 데려오기가 거북하였는데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와같이 아름답고 웅장한 전당을우리에게 선사하여 주신 부처님과 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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