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작은 정성 모아 함께 만드는 풍성한 한가위’

페이지 정보

호수 178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9-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10:34 조회 2,857회

본문

‘작은 정성 모아 함께 만드는 풍성한 한가위’
관음종 산하 사회복지법인 서울복지원
42a2299294b0a490cea24a7c18171b78_1527125606_2233.jpg
인사말을 하는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대한불교 관음종 산하 사회복지법인 서울복지원은 종로구 숭인2동 지역주민 센터에서 ‘작은 정성 모아 함께 만드는 풍성한 한가위’라는 주제로 8월 23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세균, 그리고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고, 더욱 뜻 깊은 것은 금년도 삼성전자 공채 사원의 자원봉사 참여가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삼성전자 신입 공채 사원인 홍재웅(대각) 불자는 묘각사의 청년 불자로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을 통하여 젊은이의 사회적 참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살핌 등의 교육을 받고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회사의 실제 연수교육을 통하여 더욱 구체화 되었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이른 추석을 맡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행사에는 약 240여명의 소외된 이웃이 참여하여 라면, 수건, 모기차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눔으로서 작은 정성도 함께하는 훈훈한 마음을 나누웠다.

올 추석은 예년에 비하여 약 20일 빨라 어려운 이웃들은 무더위를 채 이기기도 전에 민족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

이는 지역 차상위 계층과 노인 일자리 계층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관음종은 일찍 개최했다.

한편 대한불교관음종 산하 사회복지법인 서울복지원은 2012년부터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주변의 이웃을 연 10회 나눔의 행사를 갖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