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불공 오세대제도 서원, 교화의 불씨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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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79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2-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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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2-07 14:20 조회 1,592회본문
지인사 신정회 상임고문 위촉, 수인사 신정회·수인회도 새 임원 구성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 사원에서 교화발전과 제도의 서원을 세우고 삼밀육행의 정진에 나서고 있다.
인천 지인사(주교: 법우 정사)는 새해불공 기간 서원사항으로 지인사 교화 발전에 주력하고 회향 후 지난 1월 8일 신정회 회장을 역임했던 홍순유(수자념), 노진숙(일명심) 교도를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법우 정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인사는 교도들과 함께 교화에 힘쓰는 한해를 서원했다.”며, “교화 경험이 풍부하고 덕을갖춘 두 분을 상임고문으로 새롭게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순유 교도는 1973년 입교해 50년이 넘게 진언행자로 수행정진중이며, 노진숙 교도는 서울경인교구신정회지회 부회장, 마니합창단 등 종단발전을 위해 두루 활동을해온 교도다.
또 법우 정사는 “지인사는 총기 2년에 교화의 문을 연 유서 깊은 사원이며, 수도권 교화의 발원지라 할 수 있다.”며, “그 맥을 다시 잇는다는 생각으로 불공정진수행은 물론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비로자나 법계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전했다.
포항 수인사(주교: 법상 정사)도 새해 들어 신정회와 수인회 간부들을 새롭게 구성하고 포교의 신심을 다졌다.
수인사는 신정회 활동뿐만 아니라 함께 봉사단체인 수인회의 자비나눔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겨울만해도 김장김치 250박스와 동지 팥죽도시락 200개 나눔으로 온정을 나눴다.
법상 정사는 “새해에는 신정회와 수인회가 자비나눔을 통한 교화에도 나서자고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이제 마스크도 벗고 대면 접촉이 여러모로 쉬워져 사부대중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선임된 수인사 임원은 다음과 같다. △신정회 회장 이남이 △부회장 이은희, 장정순 △총무 김진아 △수인회 회장 최형분 △부회장 이미향, △총무 김예선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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