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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수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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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1-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총지동의보감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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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장규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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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2 09:07 조회 2,9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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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수면 습관

불면증은 인생동안 한 두번은 누구나 고생한 과거력을 갖고 있는 흔한 문제이다.

충분한 수면은 중추신경계의 활성화, 에너지의 저장, 체온조절, 감각이 과부하된 뇌로부터 기억의 '삭제기능 등이 있어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생체 리듬이다.

따라서 수면의 불충분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온다. 일상생활에서 아래의 습관을 잘 익히면 건강한 생활을 꾸려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1. 아침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2. 잠이 오지 않는데도 잠자리에 너무 오래 누워 있는 것은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3.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그러나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삼가한다. 운동 직후에는 심신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4. 잠들기 6시간 이전에는 커피, 담배,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5. 잠들기 직전에 너무 시장하면 잠들기 어려우므로 가벼운 군것질을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6. 잠들기 30분 전에 따뜻한 우유를 한 컵 마신다. 우유에는 천연 수면 유도제인 트립토판이 포함되어 있다.

7. 수면유도 목적으로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술의 효과에 의해 빨리 잠들 수는 있으나, 두세 시간 후부터는 술의 효과로 인해 오히려 숙면이 저해된다

8.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다.

9.침실이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한다.

10. 침실의 소음을 줄인다.

11. 침실은 수면과 부부관계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12. 취침 전에 복식호흡을 수행한다.

13. 걱정거리가 자꾸 떠올라 수면을 방해하면 차라리 그 해결방안을 차분히 적어보는 시간을 갖고 그후에는 당분간 잊어버린다.

14. 금방 잠들 수 없을 때 자리에 누워 시계를 쳐다보고 있는 것은 불면에 대한 걱정을 초래하여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일어나서 무언가 다른 일을 하다가 졸리면 다시 들어와서 눕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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