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98회 중앙종회 개회 자승스님 “종단의 미래 위한과감한 결단을”
페이지 정보
호수 176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7-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13:42 조회 2,967회본문
조계종 198회 중앙종회 개회 자승스님 “종단의 미래 위한과감한 결단을”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198회 중앙종회가 6월 25일 오전 10시 총 80명의 의원 중 58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2012년 이후 비구니 스님들이 종단운영에 참여하는 폭을 대폭 확대하자는 의제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현실적인 문제들은 중앙종회 내에서 지혜롭게 조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승스님은 “94년 개혁이 종단 운영의 제도적 분산이었다면, 오늘의 화두는 사부대중의 다양한 참여와 기여이다. 오로지 종단의 미래, 불교의 중흥만을 생각하며 정진해야 할 때이다. 한 생각 크게 일으켜 종단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단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은 개회사에서 “불교 종단의 난립으로 한국불교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며 “불교의 대정치적 사회적으로 볼 때 개혁은 용기라고 생각한다. 지혜를모아달라”고 말했다.
2013년도 중앙종무기관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액은 227억 원, 결산액은 239억 원, 차기년도 이월금은 33억 원 이 승인됐다.
이날 임시종회에서는 호법부장에 세영스님, 재심호계의원에 허운스님 , 초심호계의원에 도신스님 , 소청심사위원에 법준스님, 허운스님에 대한 선출의 건이 통과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