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부문 봉고 가봉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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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4-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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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05:53 조회 2,304회본문
제11회 만해대상 수상자 선정 시상식 8월 12일
만해 사상실천선양회(총재 지관)는 지난 19일 만해대 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수성)가 선정한 제11회 만해대상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는 ▶ 평화부문 가봉공화국 봉고 온딤바 대통령 ▶ 문학부문 김남조 시인 ▶ 학술부문 유종호 교수' ▶ 포교부문 랭카스터 전 버클리대 교수 ▶ 실천부문 비쉬누 니스트리 회장과 네팔기자 연맹 ▶ 특별부문 국술원 서인혁 총재 등이다.
이번 심사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전선 강원도지사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 양승태 대법관 · 김희옥 헌법재판관 · 정휴스님 · 박광서 참여불교재가연대 대표 · 김진환 전 서울 지검장 · 유자효 시인 · 이상국 만해마을 운영위원장 · 김재홍 만해학술원장 등이 참여했다.
실천부문 네팔기자연맹. 사진은 회장 비쉬누 니스트리.
상금은 외국인 3만 달러(미화)내국인 각 3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8 월12일 오후3시에 개최하는 2007만해 축전 입재식을 겸해 인제군 백담사만 해마을에서 열린다.
평화부문 수상자인 엘하지 오마르 봉고 온딤바 대통령은 제2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40년간 재임하며 1990년부터는 다당제와 민주헌법을 도입하고 공명선거를 실시해 민주화를 정착 시켜가고 있다.
특히 봉고 대통령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중립국 가로서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꾸준히 기여했다. 우리나라와도 1962년 수교한 이래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의료협력 · 과학기술은 물론 경제 ·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천선관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봉고 대통령은 차드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콩고 · 브라자빌 · 앙골라와 자이레 분쟁의 조정역할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에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이바지를 해왔다. 1999년 2월에는 콩고 · 브라자빌간의 정부와 무장 저항군 사이의 전쟁 속에서 평화 조약을 성사시켜 콩고의 평화정착과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 스님의 얼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서 수상자 중에는 노벨수상자가 4명 국가원수가 3명이나 포함돼 있어 범세계적 범종교적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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