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종사 열반 3주기 추선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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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4-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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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04:28 조회 2,653회본문
수성대종사 열반 3주기 추선불사 봉행
엄격한 계행과 정진으로 종풍 진작
엄격한 계행과 정진으로 종풍 진작
불교총지종 8대 종령 수성대종사 열반 3주기 추선불사가 3월 29일 대구 개천사에서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해 전국의 스승과 교도, 유가족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개식사, 헌화 및 훈향정공, 유가 삼밀, 추복법문, 발원문,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된 추선불사에서 효강 종령은 “수성대종사님은 총지종 창종에 큰 기여를 하였고, 청정한 수행 정진으로 무릇 많은 중생들을 제도 해탈케 했으며, 종단이 어려울 때마다 용기를 북돋는 등 종단발전을 위해 용맹정진하셨다”고 추모했다.
효강 종령은 이와함께 “승단은 선배 스승님들께서 일구어 놓은 텃밭을 잘 가꾸어 그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자기 수행에 철저해야하며,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930년 경북 영일에서 출생한 수성 대종사는 총지종 창종 당시 대 구 개천사, 제석사, 단음사 등 대구 경북지역 시원 개설불사에 진력하며 총지종 기반을 닦는데 큰 기여를 했다.
대구.경북 교구장, 중앙종의회 의장, 종립 동해중학교 이사장, 제8대 종령 등을 역임하며 종단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종무행정을 관장하였으며 철저한 계행과 수행으로 종풍을 진작시켰다.
수성 대종사는 생전에 종단의 화합과 종조 사상 정립, 철저한 계행, 수행정진을 통한 업장소멸 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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