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교구（교구장 시정 정사）는 11월 12-23일까지 인도 및 네팔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수현 화음사 주교를 단장으로 정정심 전수, 자선화 전수, 원송 정사, 인법계 전수, 정원심 전수, 우인 정사, 도현 정사, 법상 정사, 도우 정사 등 스승들과 교도들이 동참했다.

부처님 8대 성지를 참배한 이번 순례에서 성도지인 보드가야 보리수 아래에서 순례법회를 봉행했다. 수현 정사의 집공으로 총지종 불사 의궤로 봉행된 법회에서 동참 대중들은 총지종 교세발전과 부처님 성도지 법연 세세생생을 서원하였다.

참배단 단장 수현 정사는 “이번 인도, 네팔 성지순례를 통해 부처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밀교의 진언염송을 통한 즉신성불의 대업을 이루기를 서원했습니다.”며 순례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