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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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스승의 자세로 교화의 신기원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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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11-07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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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통리원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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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2 09:12 조회 2,5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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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스승의 자세로 교화의 신기원을 이루자.
-제80회 추계강공회 총본산 총지사에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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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41년 불교총지종 춘계강공회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통리원에 서 봉행되었다. 전국의 기로스승을 비롯 한 총지종 승단은 17일 통리원 인선 총무 부장의 집공으로 개강불사를 봉행했다.

3.7 의궤에 이어 불교 총지종 효강 종 령예하는법어에서 “참석하신 여러 스승 님들은 종조님께서 강조하신 참스승의 위의와 도리를이번 강공회를통해확 실히 되새기는 자리여야 합니다. 불교 종 단의 흥망성쇠는 승직자에게 달려있습 니다. 종단의 성쇠는 승직자들의 수행 여 하에 결정됩니다. 팔십 번째 강공회가 개 최되는 오늘을 기점으로 종조님이 유훈 으로 남기신 참스승의 정신으로 다시 돌 아가야 합니다. 강공은 전 승단이 한자 리에 모여 자신의 수행을 점검하는 자리 입니다. 강공의 모든 일정을 통해 우리들 의 수행력과 법력을 증장하는 자리가 되 기를 바랍니다. 승직자 본연의 서원은 상 구보리하고 하화중생하는 대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이번 강공을 수행하여 종단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바랍니다.”며 추계강공을 통 해 스승 본연의 자세를 되새기기를 당부 하였다.

지성통리원장은 인사말을 “지난 주 봉 행된 제2회 통일 음악예술제를 통해 수고 해 주신 많은 스승님들과 교도 여러분들 에게 감사를'드립니다. 이번 강공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 기가 기원 합니다.”며 원만한 강공이 되 기를 서원했다.

이어 효강 종령 예하의 특별 정신교육이 이어졌다.(종령 정신교육 전문 8면) 이번 강공은 외부 초청강사 없이 총지사 법등정사의『밀교염송선』,백월사법 우정사의『생각을 바꾸자』, 밀교연구 소법경정사의 『밀교입문』,운천사도 현정사의『불교상담심리학』강의가 있 었다. 강공회에 앞서 원의회, 유지재단이 사회, 사회복지법인 이사회가 연석으로 열려 중앙 종회에 상정 할 안건들을 심의 했다.

전국의 스승들은 토론과 발표 위주의 이번 강공프로그램을 준비한 통리원 측 에 감사를 표하고, 각 사원으로 돌아가 강공을 통해 얻은 교화의 방편을 실행하 기를 비로자나 부처님 전 서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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