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사 교도들 청도 사리암에서 ‘옴마니반메훔’ 염송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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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7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12-07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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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2 08:13 조회 2,478회본문
성화사 교도들 청도 사리암에서 ‘옴마니반메훔’ 염송기도해
지광정사는 “쌀이 나오는 암자로 쌀이암이 사리암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한자에서 보듯 간사할 사와 떠날 리를 써서 이기적이고 삿된 마음을 버리라는 뜻의 암자로 불공 염송 시 탐심을 버려라“고 말했다.
사리암은 5대기도 도량의 하나로 나반존자를 모시고 있고, 전국의 불자들이 자주 찾는 기도처이다.
나반존자는 부처님 열반 뒤 미륵불이 출현하기 전까지 중생을 재도하고자 원력을 세운 분이다. 성화사 교도 중 연세가 많은 보살들은 사리암 가는 가파른 계단을 30여분을 올라 노익장을 보였다.
교도들은 이어서 운문사에 들러 경내의 전과 각을 둘러보았으며,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비로자나 부처님께 참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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