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홍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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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5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10-1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총지동의보감페이지 정보
필자명 조선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조선화 원장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5 07:32 조회 2,240회본문
대표적인 것이 여성 이 폐경기가 가까워 오 면서 자궁을 중심으로 하는 생식기능은 약화되고 반면에 위로 기운이 역상해 심장과 폐를 자극하여 과도한 열 이 치솟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젊은 여성이라도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내성적이거나 감정의 표현이 소극적이면 기운 과 혈액의 정체로 인해서 인체의 상부로 병적인 화가 상승해 얼굴이 붉어지거나 아울러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두통이나 불면 등의 증상을 겸하게 됩니다.
건강한 인체는 소화기인 비위를 중심으로 위로는 심장과 폐, 아래로는 간이나 심장, 자궁이 위치해 서로 화와 수 기운이 넘치지 않게 제어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될 경우 특히 상부로 불기운이 치솟으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의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 것 입니다.
이 밖에도 술을 마시거나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는 등에 의 해서도 피가 탁해져 열이 가중되면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평소 생활에 있어 이러한 자극적인 상황이 오지 않도록 음식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각각의 원인이 되는 장기와 해당경락의 열을 내려 주는 청열청혈법을 통해서 피를 맑게 합니다. 갱년기여 성들의 경우 약해진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주변생식기능을 회복함 으로 위로 상승되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 심폐를 안정시키면서 안면 홍조를 개선하게 됩니다.
간혹 피부와 관련된 약물을 남용함으로 인해서 독소가 피부내에 누적되어 붉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 이러한 경우 마찬가지로 피 부내의 열독을 풀어 발산시키는 치료과정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시 키고있습니다.
가정에서는 가벼운 유산소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회복해 혈액순환 을 돕고 평소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아 생리가 불순한 여성들이거나 갱년기여성들의 경우는 요가나 명상 등의 호흡법과 더불어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 반신욕으로 자궁순환을 돕고 심폐 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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