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황사 등 '발굴성과 특별전'
페이지 정보
호수 9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6-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소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18:53 조회 2,514회본문
분황사 등 '발굴성과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발굴성과 특별전’을 개최한다. 5월 22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해 경주 · 부여 · 창원 · 나주문화 재연구소 등이 발굴한 궁궐, 도성, 왕릉, 사찰 등 27개소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 772점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크게 조선 · 고려 · 통일신라〜 신라.가야배제 등 시대별로 구분되며 시대별 대표유적이 전시된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는 경복궁에서 왕의 후궁들이 살던 흥복전지와 드라마 대장금의 배경이 된 소주방지,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 원통보전에서 출토된 유물이 선보인다. 고려시대에는 강화왕릉과 실상사 출토품이 전시된다. 신라권에서는 사천왕사 · 분황사 · 구황동 원지 · 인용사지 · 월성해자 · 황남동 등의 출토유물이, 백제권에서는 풍납토성, 관북리, 궁남지, 왕흥사지, 왕궁리 유물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감옥 모형, 호국 사찰 사천왕사 탑모형, 왕궁리 화장실 체험공간 등이 마련되고 발굴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는 영상물도 상영 된다. 또 발굴조사 현장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출토유물에 대해 설명해주는 ‘갤러리 토크’ 도 진행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