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정각사에 새로운 수행바람이 불고 있다

페이지 정보

호수 9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8-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4 06:12 조회 3,049회

본문

정각사에 새로운 수행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체조'와 '명상', '깊은호흡'으로 나를 다스리는 수행
2dedaaaa373442c6e513d20160bcc9db_1528924324_9743.jpg


부산 정각사(주교 법공 정사)에 요즈음 새로운 수행바람이 불고 있다. 정각사 주교로 부임한 법공 정사와 승직자들이 교화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포교프로그램을 시작한지 6개월 정각사 문화교실을 3월경에 열면서 요가와 컴퓨터교실을 운영하여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교화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또다시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로운 수행풍 토가 불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체조와 명상의 시간이 바로 그것. 현재매일 아침 15분간 실시하고 있는건 강체조와 명상도 기존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교 법공 정사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체조는 다양한 체위와 동작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 19가지의 몸 동작으로 굳어진 몸을 풀고, 장시간 앉아서 불공을 하기 때문에 무리를 가져올 수 있는 몸에 적절한 예방운동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건강체조가 끝나면, 5분간 명상에 들어간다. 삼밀염송의궤에 들어가기전 몸과 정신을 가다듬고 깊은 호흡으로 스스로 다스리는 수행은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고 있다. 작은 시도 이지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수행바람이 정각사를 벗어나 전국 사원으로 번져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정각사의 끝없는 시도와 변화를 기대해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