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스님) 는 7월 17일 육군 제11보급대대 군 법당‘안국사’에서 ‘군포교지원단’ 설립 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설립 2주년을 맞은 군포교지원단 은 대불련총동문회 산하단체로 매 주 군포교 현장을 방문, 물품 및 포 교지원을 계속해 왔다.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은 이날 법어를 통해“최전방 어디라도 달 려와 군포교에 앞장서는 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작은 발원들이 모여 국군장병들이 부처 님의 법을 따르는 불자로 거듭 태 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도 초발심을 잃지 말고 군포교에 앞장서 주시기를바란다.”라고 말씀 하셨다. 

특히 이날 법회에서 불교총지종 서울 마니 합창단 김양희 지휘자가 군포교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군 종특별교구 표창을 받았다. 김양희 지휘자는 지난 15년 동안 매월 군포교 지원에 나서 그 공로 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