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40년‘신규스승 법의 및 금가사 수여식’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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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1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8-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0:50 조회 2,776회본문
법선, 서강, 법상 시무 신규스승으로 임용
총기 40년‘신규스승 법의 및 금가사 수여 식’이 7월22일 서울 총지사에서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 봉행된 수여식에서 법선, 서강, 법상 시무가 신규스승으로 임용되 었다. 화령 중앙교육원장은 1년 2개월간의 시무교 육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 하였다. 이어 효강 종령 예하께서 법의와 금가사, 뺏지, 그리고 행 위승서를 수여하셨다. 지성 통리원장은 신규스 승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각각의 소임을 명 하였다. 법선 정사는 입사 선서를 통해 계법을 준수하고, 스승을 공경하며 교법과 국법을 엄 수하고, 또한 보살의 행원으로 삼세중에 중생 제도를 버리지 않고, 이를 위해 어떠한 고난이 라도 달게 받고 이를 극복하겠다고 엄숙히 선 서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 를 통해“총지종에 새 정 사들이 임용된 것을 기쁘 게 생각한다.
신규 정사들 은 지금까지의 모든 행은 버리고, 환골탈태하여 중 생교화에 앞장서 달라. 임 제선사의‘수처작주’(隨處 作主)의 정신으로 철두철 미하게 수행 정진을 해야 한다. 또한 겸손으로 법력 을 얻고 염송정진으로 열 심히 수행하면, 중생을 위 해 신명을 바치겠다는 마음이 절로 샘솟을 것 이다.”고 신규 스승들에게 설 하셨다. 지성 통리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오늘 새 로이 스승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한 사람 이 출가를 하면 구족이 생천한다는 말이 있습 니다.
스승이 되는 것은 개인의 영광뿐만이 아 니라 가족 전체가 부처님의 가지를 받은 것입 니다. 오늘 입사선서 하신 내용을 잘 지켜 종 단과 불교계를 위한 행을 이루기를 서원합니 다.”라고 당부했다. 수여식에는 효강 종정 예하, 지성 통리원장 및 통리원 집행부와 스승님 그리고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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