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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제7대 통리원장 하정 종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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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4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11-05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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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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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08:59 조회 2,4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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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제7대 통리원장 하정 종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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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제7대 통리원장을 지낸 하정(何 定)종사가 총기40년 10월 13 일 새벽3시 열반에(세수 79세, 법랍 36 년) 들었다. 총지종 통리원은 지성통 리원장을 위원장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종단장으로 엄수했다. 10월 15일 오전 7시 봉행된 고결식은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 전국의 스승님과 많 은 교도들이 참석했다. 시정 재무부장의 사회와 인선 총무부장의 집공으로 거행된 고결식에서 통리원장 지성정 사는 “하정 종사님께서는 일생을 오직 중생제도와 종단발전에만 매진하셨던 큰 스승님이셨습니다. 

자비와 인과를 법으로 삼아 언제나 우리에게 큰 가르 침을 주셨습니다. 굳건한 사명감과 깊 은 신심과 발심으로 일관 해 오셨던 종단생활, 오로지 일체중생의 구제를 위해 한평생을 살아 오셨습니다. 그러 나 인생영욕을 같이 나누며 끝까지 저 희들과 함께 중생제도의 본회(本懷) 를 남김없이 펼치리라 생각했는데, 이 렇게도 바삐 가시니 통애(痛哀)의 큰 슬픔은 끝이 없습니다.”며 종사의 업 적과 왕생극락을 서원하며 승단을 대표해 조사를 낭독했다.

 고결식을 마친 후 부산영락공원에서 다비식을 거친 법구는 경남 밀양에 모셔졌다.  하정 종사는 총기3년(1975년)에  지송급에 품수되어 밀양선교부(현 일 상사)근무를 시작으로 승직에 들어 밀 행사, 자재서원당, 국광사, 덕화사, 정 각사, 법성사  등 주요 서원당 주교를 역임했다. 또한 통리원 총무부장, 사 감부장, 전당건설위원, 학교법인 대동 학원이사, 제4대 중앙종의회 의원을 거쳐 총기 20년(1991년) 제7대 통리원 장에 취임했다.  종사께서는 평소 원 정 대성사의 유훈을 받들어 교화와 수 행정진을 불퇴전의 자세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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