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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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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3-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문화 II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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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5:34 조회 1,7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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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착오가 생겼을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붙잡은채기다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 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감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잖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강 호서풀이하기 보다는 큰숨세 번쉬면서 %진겅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부처님의 자비 같기도 합니다.


-총지사 카페 / 지정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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