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제70회 추계강공 회향

페이지 정보

호수 9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8 08:22 조회 1,745회

본문

제70회 추계강공 회향
종단발전위한 논의 다양
2dedaaaa373442c6e513d20160bcc9db_1529277724_9662.jpg
서울 통리원 총지사에서 봉행된 불사 모습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통리원에서 개최된 제70회 추계 강공회가 원만 회향됐다.

강공회 개강불사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개강불사 법어를 통해 “이번 강공에서는 교상과 사 상을 보완하고 수행을 위한 재 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 하며 올바르게 정진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령 예하는 또 “강공은 종단의 모든 승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사원에서경험한 교화 방편 등을 서로 교환하고, 종단 발전 방안을 숙의하는 중요한 모임”이라며 “강공을 통해 질서와 화목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강공회는 첫날 원의회, 재단이사회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복지재단, 중앙종의회, 승단 총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원의회, 재단이사회 연석회의에서는 예산 및 추가 경정 심의를 비롯해 촉탁신청서 검토, 부산 경남 신정회 건의사항 등의 논의가 있었으며, 사회복지재단 이 사회에선 예산 및 추가경정안 심의와 함께 기타 안건 등의 토의가 열렸다.

중앙종의회에선 과년도 예산 및 추가경정 심의와 기타 안건 등을 상정 논의했으며, 승단총회에선 양계 만다라 봉안에 관한 건과 불사법요 추가부분의 건, 장례용 테잎제작의 건, 정각사, 화음사 관련 개발의 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종의회와는 별도로 종조 기념관에서 티벳불교 수행관련 프로그램이 상영돼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총지종은 이번 강공회 논의 결과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입안, 종단발전을 도모한 다는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