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불교TV에 통합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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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4-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상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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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9:08 조회 1,803회본문
불교방송, 불교TV에 통합 제의
"지상파- 케이블 윈윈하자"
"지상파- 케이블 윈윈하자"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
불교방송이 포교활성화를 위한 영상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불교방송(이사장 .영담스님)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격한 미디어'환경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영상포교의 활성화는 시 급하다”며 “불교계 유일의 지상파 방 송사업자인 불교방송과 케이블 방송채널 사업자인 불교TV가 가진 장점을 살려 통합한다면 새로운 영상포교 미 디어 매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고말했다.
불교방송은 이를 위해 2006년 3월 열린 이사회에서 영상사업 진출을 결 의한 바 있고, 지난 2월 불교TV에 통 합을 공식 제안했으나 불교TV측은 아 직까지 .아무 답변도'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또 통합을 위해 현 불교TV주식의 8%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불교방송이 불교TV 주식을 추가로 인수하고, 불교TV도 불교방송 이사회에 이사를 파견 해 상호지분을 획득하는 등의 방안이 고려됐다. 두 사업체의 통합작업을 전 담하기 위한 실무기구를 구성해 이를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은 “두 사 업자가 통합될 경우 매체 영향력 증가, IV 프로그램 상호 교환 가능성 등의 매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지만, 통합 이 여의치 않을 경우 방송과 통신 융 합시대에 걸맞는 IP(인터넷)TV 등 자체적인 영상사업 진출도 고려하고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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