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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 모두가 부처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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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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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4 17:19 조회 1,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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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 모두가 부처님 세계"
부산 삼밀사 만다라 봉안 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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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밀사에서 태장계, 금강계 만다라 봉안 불사를 봉행하고 있다

“우주의 삼라만상 모두 부처님의 세계, 법계의 세계, 이 법계가 그대로 부처님의 장엄한 출현이요, 지혜와 자비의 표시이니, 사사물물이 그대로 장엄한 불신이라”

부산 삼밀사(주교 원송)는 지난 9월 14일 삼밀사 서원당에서 부산경남교구 스승과 부산경남 지회 지회장 및 간부 보살, 서울 경인교구 다수의 스승과 서울경 인지회 김은숙 회장, 부산경남지 회 신인록 회장, 삼밀사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성스럽고, 장엄한 만다라 봉안불사를 봉행하였다.

종단의 불단 장엄화와 통일화의 일환으로 봉행된 만다라 봉안불사가 진행되고 있는 삼밀사 서원당에는 대일경에 근거하고, 생명의 성장과 탄생, 대일여래의 종교적 구원인 대비의 활동을 중심으로 그려진 태장계만다라 414존의 불보살과 금강정경의 실천철학과 보리심의 본성인 자성을 자각하고, 수행자의 관법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1,461존의 금강계 만다라가 봉안됐다.

삼밀사 주교인 원송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삼밀사에서 만다라 봉안법회를 봉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삼밀사 회장 보살님을 비롯하여 보살님들의 지극한 정성과 발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만다라가 봉안되어 있는 서원당 안에서는 수천 분의 불보살님들이 출현 하여 시기와 질투, 아집과 집착, 미움과 원망심, 분별과 차별을 소멸시키고 자비와 사랑, 평등과 평화, 행복과 웃음, 여유와 풍요로움이 항상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또 “소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을 성취시켜주실 것이며, 스승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이 진리라 믿고, 굳건한 믿음과 신심을 가지고 일심으로 용맹정진할 때 소원은 성취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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