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와 고도 고육 통한 종단 중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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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4-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단 II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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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9:21 조회 1,776회본문
보정 김종인 박사 ‘님의 침묵 평설집’ 출간
총지종 웅앙교육원 김종인 박사
‘한국의 대학과 지식인은 왜 몰락 하는가’ 란 책으로 한국 지식인 사회 의 주목을 받은 총지종 중앙교육원 김종인 박사(불명; 보정)가 최근 만 해 한용운 선사의 ‘님의 침묵’에 대 한 평설집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 (도서줄판 나남)’을 줄간했다. 문학 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종 인 박사의 이 책은 불교신문뿐 아니 라 조선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경향 신문 등 주요 일간지에서도 비중있 게 소개되었다. 이 책은 ‘님의 침묵’ 에 대한 기존 학설을 뒤집고 만해 선 사의 시를 독립운동가의 조국에 대 한 열정뿐 아니라 불교 현대화, 나아 가서는 현대인의 감수성의 표현으로 본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종단에 들어온 지 올해로 5년이 되 어 가는 김종인 박사는 불교학계에 서 참신한 시각으로 촉망받는 학자 일 뿐 아니라 총지종 중흥의 기수이 다. 김종인 박사는 그동안 “만해와 성철”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하여 한 국불교의 나아갈 방향이 성철 스님 의 산중불교가 아니라 만해선사의 현대불교, 대중불교임을 설파하여 불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최근 에는 종종 사회 문제가 되는 일부 승 려들의 폭력적 형태가 선불교에 대 한 잘못된 이해와 연관이 있음을 해 명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서울대 대학 원 철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뉴 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 비교종학과에서 불교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종인 박사는 총지종 종단 의 국제화와 교도 교육을 통한 종단 중흥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인 박사 는 정부의 한국문화 국제화 사업에 종단이 기여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국제화와 한국불교의 국제화, 그리고 총지종의 국제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보고 지난 해에 국제재가불 자대회를 기획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전액 정부 보조금으로 개최된 이 대 회에 세계 여러 나라 재가불교 지도 자들을 초빙하여 한국문화와 총지종 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 대회를 통하여 총지종은 구미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생활불교종단이며 한국 불교 종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국 제재가불자대회는 정부의 계속적인 지원으로 총지종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인 박사는 현재 국제불교문화 교류센타의 건립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국제재가불자대화의 기획 당시 함께 기획된 이 안은 종단협의회를 거쳐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주요 대통령 후보들의 불교계 공약 사항으 로 되었으며, 현 이명박 대통령의 공 약 사항이기도 하다. 김종인 박사는 아 사업을 범불교적으로 성'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김종인 박사는 이런 외적인 사업보다도 총지종에 더 절실한 것 은. 교도들에 대한 교육이라 믿는다.
총지종 교도들은 염송 정진에는 뛰어나지만 불교 교리에 대한 이해는 타 종단에 비해 많이 뒤처지고 있으며, 이것이 현대 사회에서의 포교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믿는다. 이에 ‘번야심경의 이해’ 를 저술하여 총지 종교도들에게 배포되도록 하였으며, 총지종보 편집팀 구성과 종보 통신 원 제도의 기획 조직을 통하여 교도 에 대한 직,간접적인 교육을 추구하 고 있다.
최근 부산 정각사에 단월회의 확대 와 불교교양학의 개설을 위해 동 분서주하고 있는 그는 “서울 능인선 원이나 대구 영남불교대학는 교육을 통해 불교를 널리 알리고 메머드급 사찰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정각사 불교교양학의 개설을 통 해 젊은 불자들을 대량 입교시키는 것이야 말로 종단 중흥의 실질적인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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