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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2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5-05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세계불교 / 건강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조선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10:21 조회 1,776회본문
생리불순
조선화 원장
건강한 여성에게 있어서 생리는 보 통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생리의 주기와 양 이 일정하지 않고 덩어리가 동반되거 나 생리시 냄새가 동반되는 등의 증 상이 나타날 경우 생리불순이라고 한 다.
즉 정상적인 생리는 주기의 경우 28-30일, 기간은 4-5일에서 일주일 정 도를 하며 보통 2,3일째가 양이 많고 약간의 덩어리를 동반하게 된다. 그 러나 생리주기의 경우 반드시 28-30 주기가 아니라도 25-45일까지는 같은 주기로 반복될 경우 정상생리의 범주 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생리불순이라 할 경우 생리주기에만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생각하나 배란기를 지나 생리가 나 올때까지와 생리기간중에 나타나는 증상과 덩어리, 냄새, 색의 이상을 모두 생리불순의 범주로 볼 수 있습 니다.
생리불순에는 생리기간의 이상에 따른 정상생리기 이전에 출혈이 시작 되는 빠른생리인 경조어, 생리주 기 이후 며칠씩 늦어져서 나타나는 늦은생리인 경지 로 구분합니 다.
생리량의 이상에 따른 경우에는 출 혈량이 소량인 과소월경 .
정상보다 다량으로 출혈되는 과다월 경 으로 분류합니다.
치료의 경우 과다월경과 빠른월경 의 경우 주로 인체내에 화 기운에 의한 부분이며 간, 신장을 비롯한 자 궁이 약해 상대적으로 위로 화 기 운이 '상승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궁을 비롯한 생식기능을 보강해 위로 치솟는 기운을 안정시키 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분노 등으로 화 가 상승될 경우에는 간과 심장, 폐의 열을 다스리는 치료를 통해서 생리를 개선하게 됩니다.
과소월경과 늦은 월경의 경우 간장, 비장, 신장이 허약하거나 자궁에 기 와 혈이 뭉쳐 있거나 담습 과 차가운 기운이 '막힌 것으로 볼 수 있 다.
이로 인해서 자궁내의 어혈과 합쳐 져 생리의 원활한 배설을 막게 됩니 다. 그러므로 약해진 기능을 보강해 울체된 어혈과 담습들을 제거하고 자 궁과 골반내의 순환을 회복하는 치료 를 하게 됩니다.
월경불순의 예방법
1, 생리전후나 기간동안에는 가능한 술, 담배, 카페인 등을 삼간다.
2, 당귀, 쑥, 익모초 등을 등분해 대 추와 감초를 넣고 달여 꾸준히 차 처럼 복용한다. 각각을 환으로 만 들어 복용해도 좋다..
3, 생리주기가 늦거나 양이 적고 아 랫배가 찬 경우 홈상이나 인삼을 달여 복용한다.、
4, 평소 반신욕과 좌훈, 찜질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보온한다
5, 적당한 운동과 요가, 단전호흡 등으로 골반및- 전신순환을 돕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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