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1회 춘계 강공회 원만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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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2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5-05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단/신행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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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11:10 조회 1,696회본문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통리원에 서 개최된 제기회 춘계 강공회가 원만 회 향됐다.
강공회 개강식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신록이 아름다운 봄은 만물이 생장하고 약동하며 어두움이 없는 만다라 세상 그 자체”라며 “우리 안의 부처님의 참모습도 봄과 같이 아름답고 발랄하며 생동감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종령 예하는 “강공은 종단의 모든 승직 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사원에서 경험 한 교화의 방편과 방안 등을 서로 교환하 고, 종단발전’ 방안을 숙의하는 소중한 시 간으로 초발심으로 돌아가 성공적 강공 이 되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 말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그동안 뵙기 어려웠 던 원로 스승님들을 친견하고 평생의 교 화 경험과 고견을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 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춘계강공회에선 원의회, 재단이사 회, 사회복지재단 이사회, 종의회, 승단총 회 등을 개최해 전년도 결산 심의 결의를 비롯한 제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조명했다.
이와함께 각 사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 여 극락전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우선 부산 성화사, 포항 수인사, 부산 정각사에 극락전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극락전에는 중심불로 아미타불, 지장 불, 관세음불을 봉안하고 양옆면으로 수 백개의 소불을 모심으로서 49재와 영식 천도불공 의식을 진행한다.
한편 ‘종단 현황과 발전 심포지엄’에선 각 교구별 2명의 발표자가 나서 종단 현 황과 문제점, 발전방안과 관련하 주제발 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종단은 심포지엄 을 통해 도출된 세부 발전방안을 활용해 거시적 종단 발전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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