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미래를 담보하는 청년불교 활성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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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5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2-01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특집/대학생불교학생회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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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10:47 조회 2,492회본문
인력시스템등 단위별 통합전략 절실...연구원 설립 및 대학전법 의제 마련해야 대불련총동문회, 대불련 설문조사 중간발표....80년도에 비해 대학 불교학생회 100~120여곳 사라져
한국불교 미래 청년불교 활성화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25일 열린 대불련총동문회 송년의 밤에서 콘텐츠개발연구원 이영철 원장은 캠퍼스 포교 매뉴얼 및 콘텐츠 개발프로 젝트 중간보고를 통해 “80년대에 비해 100~120개 대학의 불교학생회가 사라 졌다” 며 “청년불교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대불과 대불련 대불련총동문회 의 인력 시스템등 단위별 통합전략이 절실하고, 미래포교 활성화를 위한 연구기관 설립 및 대불련과 총동문회, 포교원이 나서 대학 전법 의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철 원장은 이어 “현재 대학생 포교 전략이 없는 상태”라며 “대불련의 경우 지도위원장과 지도위원 2명의 중앙역량 으로는 대불련 활성화가 불가능 하다. 동문회가 활성화방안을 같이 마련해야 한다”며 “대불련과 동문회가 조직구상을 통합적 관점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했다. 콘텐츠개발연구원이 48개대학 불교 학생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신입생 교육은 31%가 하고 있으며, 평균 6.5 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법회는 85%가 개최한다고 답했 으며, 평균 9.1명씩 참석한 것으로 나타 났다. 동문회와 공동으로 본다는 곳이 71%였다. 중앙조직과 연대행사인 여름캠프인 영캠프 불참률은 54%였으며, 템플스테 이 불참률도 61%, 총회 불참 41%나 됐다. 재학생들은 불교학생회 동문회가 31개 지회에서 잘되고 있다(61%)고 응답 했으며, 51%가 교류가 미진하며 21%는 적극 참여하는등 교류가 활성화 되어 있다고 답했다. 동문회의 지원은 취업을 위한 간담회 61%, 자기 소개서 작성등에 지원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본부에 원하는 것은 신규콘텐츠 지원과 운영비 지원, 홍보물지원, 중앙 재정내역 공개, 중앙회비 축소 순이었다. 한편 대불련총동문회는 대불련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 포교 매뉴얼 및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수행업체 로 공모를 통해 콘텐츠개발연구원이 선정 되었으며, 9월에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내년 1월에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백효흠 총동문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대불련총동문회가 지난 2년간 대불련 발전위원회를 통해 대불련과 함께 진행 했던 “대불련 역량강화를 통한 캠퍼스포교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토론회 및 워크 숍에서 도출된 결과물들을 실천하는 1단계 사업이며 캠퍼스포교는 대불련인의 시대적 소명으로 이번 공모 사업의 결과물들이 대불련을 통해 캠퍼스 포교현장에서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결과물 활성화 지원사업을 2단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회장은 “대불련총동 문회도 기존의 신행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한국 불교의 미래를 위해 대불련의 미래비젼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 지원하기 위해 ‘ 캠퍼스포교전략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 을 구상하고 있으며, 대불련의 역량강화를 위한 동문역량 결집을 최우선 사업으로 매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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