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불공으로 소원 성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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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4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7-07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단/신행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이선경 필자법명 - 필자소속 관음사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4:58 조회 2,287회본문
“49일 불공으로 소원 성취했어요”
막내 딸 환경분야 최연소 박사로 길러내
관음사 교도 양순화(경인생)보살님의 막내 따님(임술생 김인옥)은 일본에서 박 사과정 유학을 마치자마자 “국립환경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취직을 하게 되는 큰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 다. 김인옥 따님은 한 국에서 환경분야 최연 소 박사로 향후 촉망 받는 인재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양순화 보살님께서는 따님을 유학을 보 낼 수 있는 형편이 안되어 평소에 부처님 께 미안한 마음으로(너무나 말이 안되는 소원이라 생각해서) ‘막내 딸이 꼭 유학 을 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발원을 했는 데 우연하게 부산대학교 국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있는 대학에 유학을 하게 되었습 니다. 당시에 양순화 보살님께서는 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서 “은애불공”을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김인옥 따님이 박사과정의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즈음 부산대학교에 교수자리가 나서 지원을 했지만 떨어져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산란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더욱 더 불공 시간도 늘리고 희사법도 늘려 가면서 부처님께 매달리며 보살님들이 안 계시는 저녁 늦게까지 김인옥 따님의 취 직 원만 서원불공을 지심으로 하였습니다.
이때는 오로지 부처님만 생각하며 욕심 과 번뇌의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49일을 정해서 불공을 했는데, 49일 불공 마지막 회향 다음날 양순화 보살님 각자님의 꿈 에 봉황 4마리가 마당에서 놀고 있는 꿈 을 꾸었다고 합니다. 이 꿈은 부처님께서 분명히 길조의 현상을 암시하고 있음을 직감한 양순화 보살은 곧 따님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국립환경연구소에서 연 락이 왔습니다. 여하튼 김인옥 따님이 아 직 어린 나이(만28세)에 국립환경 연구소 의 연구원으로 발탁되어 취직을 하게 된 것은 다 부처님의 공덕이라고 믿고 있으 며, 김인옥 따님도 모든 것은 부처님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있 었기에 가능한 것이 라고 믿고 있습니다.
양순화 보살님께서는 항상 지극정성으 로 소원하고, 부처님께 감사불공을 하면 모든 일이 성취된다는 것을 믿고 이습니 다. 그리고 부처님께 매달리다 보면 반드 시 소원을 성취한다고 합니다. 양순화 보 살님은 매일 매일 관음사 서원당에 나와 부처님께 감사하는 불공을 드리고 있습니 다.
- 관음사 이선경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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