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법정-불교의 지하세계와 그 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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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0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3-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신행 서브카테고리 북소리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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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3-06 12:24 조회 1,579회본문
어둠의 법정-불교의 지하세계와 그 왕들
원고 노승대
번역 홍희연
판형 188*250mm 208쪽
발행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비매품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진우 스님)가 지난 달 27일 한국불교를 소개하는 외국어 책자 <The DarkCourts-Buddhist Underworld and its Kings, 어둠의 법정-불교의 지하세계와 그 왕들>을 발간했다.
협회는 2008년 <한국불교> 중문·일문판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불교문화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단행본을 기획
및 제작하며 16년째 포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책은 16번째 발간하는 책으로 죽음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불교문화이야기를 다룬다. 불교의 사후세계관에 등장하는 ‘시왕, 지장신앙’ 등을 통해 불교의 생사(生死)에 관한 교리와 세계관을 소개하고, 수륙재와 사십구재와 같은 역사적 문화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담았다.
특히 불교의 사후세계에 대한 주제가 최근 ‘도깨비’, ‘신과 함께’ 등 K-웹툰이나 영화, 드라마 소재로 자주 쓰이고 있는 만큼, 내국인과 외국인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국문과 영문을 동시에 실어 발간의 의미를 더했다.
책의 원고는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산다>, <사찰 속 숨은 조연들>을 쓴 노승대 작가와 불교 전문 통·번역가인 홍희연씨가 진행했다. 책은 총지신문 편집실을 통해서 받아 볼 수 있으며, 국내, 해외 사찰을 비롯해 국내 주재 공관과 해외 한국문화원 및 도서관 등 전 세계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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