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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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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11-03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상식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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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10:23 조회 2,2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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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 봉행
전국서 스님 2천명, 불자 3만여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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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와 사회갈 등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가 11월 1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거행됐다.〈사진〉대구 경북대회는 대구 우 경북지역 불자뿐 아 니라 오직 종교평화를 염원하며 먼 걸 음을 마다않고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스님 2000여 명 등 불자 3만여 명이 운집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상임대 책위원장 원학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자비는 방관이 아니다”라며 “평화와 이타적 자비를 중시하는 불교이지만 인내와 관용만이 최선이 될 수 없으며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야하고 우리들도 자신에 엄격하여 잘못이 있 으면 가차 없이 참회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 공동봉행위원장 성웅스님(직지 사 주지)은 봉행사를 통해 종교차별금 지입법을 조속히 시행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 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의 3대 요구사 항인 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 소사 회차별 해소를 위한 불자행동지침 공직자의 성시화 운동 중단 등을 열거 했다. ‘

대회 공동봉행위원장 허운스님(동화 사 주지)은 대구경북 범불교다책위원 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스님은 “대구 경북지역 모든 불자들이 참여하는 범 불교대책위는 지역 종교편향 감시와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 을 다하겠다”며 “대구경북지역을 종교 간 평화와 화합의 모범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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