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대구 경북 규탄 아닌 결의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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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7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10-06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종단/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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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9:13 조회 2,310회본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 회장 지 관 조계종 총무원장)는 30일 서울 하 림각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 의 종교편향과 관련한 대구 우 경북 지 역대회에 적극 동참한다는 원칙을 확 인했다.
종단협은 또 대구 . 경북 지역대회 실무소위원회를 10월 7일 오후3시 동 화사에서 열리는 실무소위에 대회 장 소 등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할 수 있
도록 위임하되, 종교차별금지법 제정과 종교편향 종식, 호법 의지를 다지는 결 의대회의 성격으로 치른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과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냈 으며, 이번 주 안으로 ‘불교신문’에도 사과문을 낼 예정이다.
사과문을 통해 “경찰 입장을 대변하 는‘뎨 치중해 불자를 비롯한 다른 사 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등 공직자로서 사려 깊지 못한 불찰이 있 었음을 인정한다”며 ”향후, 불교계에 서 우려하는 종교 편향이 발생치 않도 록 각별히 주의할 것이며 필요하면 경 찰서내에 종교편향 방지위원회 등
진각종(통리원장 회정정사)은 오는 6일부터 11월23일까지 국가와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49일 진호(웨 효) 국가불사를 봉행한다.
진각종은 “종교편향과 차별 등으로
이날 회의에서 범불교책위원장 원학 스님(조계종 총무부장)이 대회 장소를 대구시내와 두류공원 중에서 한 곳으 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하자, 이사회 는 동화사 경내를 추가하도록 요청했 다. 이에 따라 동화사에서 열릴 가능성 이 커졌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이사종단을 현재의 6개에서 10개, 상임 이사 수를 11명에서 15명으로 늘이기 로 했다. 이에 따라 대각종 등 4개 종 단 및 종단대표가 이사종단 및 상임이 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상임이사 증원에 대해 총화종 총무 원장 남정스님 등이 “회비를 받기 위 해 늘린다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 “증 원 배경이 궁금하다”며 이의를 제키했 으며, 이에 대해 사무총장 홍파스님은 “인권위원회 언론위원회 운영 등으로 여러 이사들의 참여와 협력이 있어야 한다”며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종단협 총회에서는 또 회비 미 납 종단에 대한 징계의 건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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