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운천사(주교 정원심)는 요즘 사원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운천사 교도 자녀 들의 명문대 합격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박 금자 고문 회장의 외손녀 이태림 양(19)이 캐나다 비씨 주 UBC대학교 의과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박지영 보살 손자 최 용주 군(20)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입학했 다. 또한 오연임 보살 자재 박진홍 양(20)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박보경 보살 자 재 이태남 군(20)이 마산대학교 안경공학과 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가족들의 자 랑이 되었다. 운천사 주교 정원심 전수는 “올해 운천사 교도 자녀들의 명문대 입학은 전 교도가 한 가족의 마음으로 비로자나 부처님 전 지성 으로 불공을 올린 결과입니다. 모두가 내손 자이고 내 아들.딸 들입니다. 앞으로도 교도 가정에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 공덕이 원 만하기를 서원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