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여래종 인왕 스님 열반 1주기 추모제 봉행

페이지 정보

호수 21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6-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옥천 여래사=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7:18 조회 2,842회

본문

여래종 인왕 스님 열반 1주기 추모제 봉행
한·스리랑카 문화교류 40주년 기념식도 같이 열려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964290_5072.jpg
 


여래종(총무원장 명안)은 5월 21일 오 전 10시 충북 옥천군 우산리 금강 대약사 사에서 ‘인왕 큰스님 열반 1주기 추모 제’ 및 한·스리랑카 문화교류 40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재무부장 원당 정사, 진언종 총무원장 혜천 스님 등 주요 종단 스님과 불자 500여명이 동참했다.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봉행사에 서 “우리는 현재 안과 밖으로 많은 험난 한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찬 믿 음과 불퇴전의 용기입니다. 

생각해보면 인왕 대조사님의 가르침은 어려운 곳에 서 성취와 환희를 이끌어내고, 갈등 속에 서 화합을 이끌어냈고, 가난속에서 풍요 를 이끌어 내는 정진과 밝은 지혜를 말씀 하셨습니다”며 인왕 스님을 추도했다. 특히 스리랑카 아마푸라종과 자매결연 을 맺는 등 국제불교문화교류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인왕 스님의 1주기 추모 제와 함께 한국·스리랑카 불교문화교류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같이 열었다. 이를 축하하는 스리랑카 민속 무용단 공 연과 승무가 공연됐다. 지난해 5월 입적한 인왕 스님은 1958년 관음사로 출가해 법룡 스님을 계사로 비 구계를 수지했다. 인왕산 약사사, 관악산 법륜사, 남한산성 약사사, 옥천 대약사사 등을 건립해 대중포교에 앞장섰을 뿐 아 니라 법화종 중앙종의회 회장, 원로의원, 성남불교연합회 회장 등을 맡아 여래종과 불교발전을 위해 매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