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종 제12대 종정 도정 대종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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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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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6:28 조회 2,670회본문
창종 제71주년 기념법회도 함께 봉행
법화종 종정 추대 법회
법화종 제12대 종정에 도정 대종사가 추대됐다. 법화종(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6월 4일 통영 안정사에서 종정 추대식과 창종 71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인선 정사(총지종 통리원장), 진언종 혜천 스님, 총화종 총무원장 혜각 스님, 일붕선 교종 총무원장 경원 스님 등 주요종단 임 원 스님들과 법화종 전국 교도 약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법화종 원로회의 부의장 광덕 스님은 종정 추대사에서 “제1대 종정 혜일 정각 대종사에서부터 오늘 취임하시는 제12대 도정 대종사까지 법화 종문의 본분을 바 로 세우시고 진리가 널리 피어나게 하옵 소서”라며 추대의 마음을 전했다. 법화종 제12대 종정에 취임한 도정 대 종사는 법어에서 “둥글고 밝은 옛 거울 이 허공에 걸려서 오랜 세월 사람 없이 홀 로 스스로 비추네. 본시 맑은 거울로 옛 바 탕이 훌륭해서 이제까지 한가한 빛을 다 발하네”라고 본래 원만하고 밝은 반야자 성이니 불성은 항상 그 자리 그대로 라고 설했다.
법화종 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봉행사에 서 “법화종 종정으로 추대되신 도정 대 종사께서는 법화행자들의 휼륭한 선각자 이시며, 예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 정진 하겠습니다. 보살의 위없는 깨달음을 증 득하기 위해 우리 모두 위법 망구의 길을 나서야 합니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종정 을 중심으로 수행 정진 할 것을 서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통영안정사 소장 보물 제1692호 ‘안정사영산괘불’ 친견법회 가 같이 열려 많은 불자들이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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