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교황청, 부처님 오신날 봉축 메시지 전달

페이지 정보

호수 114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5-03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1 09:25 조회 2,467회

본문

교황청, 부처님 오신날 봉축 메시지 전달
김희중 가톨릭 주교, 천태종 방문해 대신 전해

f81cbaf0efad5cddb8bb667b67eaf421_1529540688_3481.jpg

김희중 가톨릭 주교가 천태종을 방문, 봉축메시 지를 전달했다
 


김희중 가톨릭 주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은 지난 4월 27일 서울 관문사를 방문해 천태 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에게 교황 청 종교간대화평의회(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의 ‘불자들에 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 를 전달 했다.

‘대화를 통해 가난의 정신을 증언하는 그리스도인들과 불자 들’이란 제목의 축하메시지는 “가톨릭 교회와 불교간 연대를 확인하며 부처님 탄생의 기쁨을 모든 이들과 함께 하며, 가난한 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전 세계의 불자들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린 다”고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교황청 종교간대화 평의회 위원인 김희중 주교는 지

난 2007년에는 조계종을, 2008 년에는 태고종 을 각각 방문해 교황청의 부처 님오신날 봉축 메시지를 전달 한 바 있다.

한편 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은 지난 4월 21 일 부처님오신'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우리나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분들이 많다. 이럴 때 우리에

다”면서 “그러기에 올해 봉축행 사의 주제인 ‘나누는 기쁨 함께 하는 세상’ 이 사회 전반에 깊이

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나눔과 자비, 사랑의 정신이라고 생각한

뿌리내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