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창종 70주년 학술대회·밀교의식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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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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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11:45 조회 2,776회본문
10월 26일~27일, 서울 통리원 진각문화전승원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이 창종 70주년을 맞아 ‘진각종의 창종정신’을 논하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밀교의식 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각종은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서 울 총인원내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 서 ‘창종 70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밀교 의식 시연회’를 가졌다. 먼저 26일 오전 10시에 열린 학술대 회는 회당학회의 주관으로 ‘진각종 창 종정신의 계승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 되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진각종 창 종정신의 현대적 적용(명륜심인당 주 교 효명 정사)를 시작으로 △현대불교 에서 진각종의 의의와 역할(민순의 한 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 △응화성전 의 교의적 특색(진각대학원 김경집 교 수) △이참(理懺)과 마음공부에 대한 고 찰(진각대학원 김치온 교수) △진각종 여성 교역자의 역할(유가심인당 심법 정 전수) △진각종 신교도의 역할(김종 훈 진선여중 교사) 등의 논문이 발표되 었다. 이와 함께 김방룡 충남대 교수, 시 경심인당 주교 보성 정사, 교육원 교법 연구실장 법경 정사, 교법연구국장 혜 담 정사, 서울불교대학원대학 조승미 교수, 위덕대 장익 교수가 각각 논평자 로 참석했다. 한국밀교문화총람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밀교의식 시연회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밀교의식의 전통과 전 개양상’이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밀교 의식에 대한 설명과 시연으로 진행된 시연회는 법경 정사의 ‘진각종 불사의 식의 내용과 의미’ 발제와 진각종 시연 팀의 불사의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각대학원 허범일 교수의 ‘범자진언 의 원류와 활용’ 주제발표와 시즈카 고 옌 일본 고야산대학 명예교수의 ‘범자 진언의 세계’ 시연이 펼쳐졌다.
잠양 카이쵸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종 교연구소 교수는 ‘십일면천수천안관음 수지법’을, 가토 요시히로 고야산 금강 봉사 법회과장이 ‘진언밀교 고야산 성 명(声明)의 역사’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어 아케구치 일본 최복사 관수 등의 ‘성 명의식차제의 세계’ 시연과 종합토론 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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