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불교총지종 통일음악예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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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1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초랑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 정각사=김초랑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11:43 조회 2,743회본문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노래로 이루는 화합과 통일”
제6회 불교총지종 통일 음악 예술제가 10월 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봉행 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노래로 이루는 화합, 그리고 통일”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아직도 이어지는 민족의 분단과 그로 인한 남과 북의 첨예한 대립을 완화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부처님의 법음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융창을 서원하는 예술제이다. 이번 예술제는 부산 지역 불교합창단 4개팀이 출전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와 총지종 부산 만다라합창단, 마산 운천사 부림합창단, 서울 마니합창단이 출연하여 부처님의 진리를 찬탄하고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이 온 우주에 전해지도록 대서원의 축하무대를 공연했다.
불교방송 이명학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영상 법어를 통해 “불교합창단의 찬불가 합창을 통하여 통일음악예술제가 우리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세대, 계층, 지역 간의 통일뿐만 아니라 남북의 통일, 더 나아가 세계평화 통일을 이루는 법향과 법음이 되기를 서원합니다”며 찬불가가 우리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서원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가적으로 큰 선거를 치르고 북한의 핵문제로 전 세계인의 걱정을 더한 해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에 차가운 기운이 감돌수록 몸과 마음은 움추러 들지만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있어 힘들고 어려운 이 사바세계에 삶과 희망, 여유가 자비로 충만하게 됩니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불교방송 선상진 사장은 축사에서 “수행과 선행은 모두가 하나로 회통합니다. 통일음악예술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불교종단협 회장 자승 스님,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등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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