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 포교가 제 삶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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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12-20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박종한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6:16 조회 2,728회본문
보살님 안녕하세요. 합창실의 열기 가 대단합니다. 이번 합창제는 세 번째를 맞이하는데 지난해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지난해에는 단원들이 행복하고 듣는 사람들이 행복한 노래로 선곡을 했으 나, 3회를 거치면서 좀 더 학구적인 곡 을 정했습니다.
특이하게 오페라가 음성공양에 채 택되었습니까?
불교계에는 오페라형식의 곡이 많지 않아 알리기 위해 선정했어요. 오페라 자체는 법장비구의 서원과 행에 대하 여 구성되어 있지요. 우리 합창제의 수준을 높이고자 합니다.
보살님께서는 직접 소프라노로 오 페라 출연 하셨지요!(2006진주음악제) 현재 활동은 어떠합니까?
지금도 “바라오페라”단에서 연주활동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연주 활동에 참여하고-있습니다. 불교음악을 알리고 음요동을 통해 포교활동을
주셔서 하는 것이 저의 삶이라 믿고 열 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손이 못 미치는 곳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음악과 노래를 통하여 불교를 널리 : 알려 주셔서 하는 것이 감사합니다. 불 교 믿게 된 동기와 시기는 언제입니까?
동기는 아마도 어머님'뱃속이었거나 전생에서 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 나 제 의지로 절을 다니기 시작한 것 은 울산에서 학생시절을 보냈던 중학 교 1학년 때부터 불교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찬불가 또는 경전 중에서 가장 소 중하게 여기는 글귀나'노래는 어떤 것 입니까?
성철스님의 “산은 산 물은 물이도다 등 스스로의 깨침과 정진을 강조 하는 글귀를 좋아합니다.
불교음악과 합창이 발전하기 위해 서는 합창단원들의 어떤 자세가 필요합 니까?』
최고의 4정신은 봉사하는. 자세와 젆 진히는미음입니다. 성악가처럼 프로 가 되려하가 보다는 신심을 다해 염송 하는 마음으로 성실해야 합니다. 기도 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고 포교해야하^ 책임감 있는 단원들이 되어야 할 것입 니다.
서울경인교구 합창단에게 칭찬과 격려의 한 말씀 부탁합니다.
언제나 신실한 신심과 순수한 열정 을 가지고 계셔서 함께 노래함이 기쁩 니다. 단원이 현재보다 2배로 늘기만 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훌륭한 합창 단이 될 것입니다.
스어번 합창제가 성공적으로 공연되 길 바라면서 인터뷰 감사합니다.
〈박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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