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 원정 대성사 탄신 111주년 탄신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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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2-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권순복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통 신 원 = 권순복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7 09:35 조회 2,921회본문
1월 29일 오후 2시, 전국 사원에서 봉행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탄신 111주년을 맞아 전국 사원에서 탄신대 재가 봉행되었다. 서울·경인교구는 1월 29일 14시에 총지사 원정기념관에서 합 동으로 탄신재를 봉행하였다. 종령 효강, 통리원장 인선 정사, 서울· 경인교구장 법경 정사, 신정회 지회장 김 은숙 보살, 각 사원 신정회장 및 교도들 이 참석한 가운데 재무부장 원당 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되었다. “이 땅에 정통밀교를 다시 꽃피우게 하신 총지종의 종조 원정 대성사님께서 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양에서 탄생 하셨습니다.”며 본 법회 사회를 본 법일 정사의 대성사의 행장소개를 시작으로 고유문 낭독, 유가삼밀, 봉축발원 순으로 봉행되었다.
“오늘은 이 땅에 정통밀교, 한국 밀교 를 뿌리내리게 하신 종조님의 탄신을 기 리는 뜻 깊은 법회를 올리고 있사옵니다. 창종주이신 원정 대성사님의 탄신기념 법회는 이 땅에 부처님의 선법이 펼쳐지 는 거룩한 법회이기도 하옵니다” 며 효 강 종령은 고유문을 올렸다. 이어 법어를 통하여 “총지종에는 원정 종조님의 부 름을 받아 늦게 정사가 되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통리원장이 되었고 교육원장, 법장원장 등 종단 주요직을 맡아보는 과 분함을 누렸습니다. 이후 종령이란 중책 을 맡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 영원히 총지종 교세발전과 종도들의 행복을 사바세계가 다 하도록 기원하겠 습니다. 종령 13년 세월을 돌아보면 참회 할 일이 참 많았다 봅니다. 이제 잘하고 못하고는 역사에 맡기고 원정기념관이 란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항상 종도들의 행복이 넘쳐나기 를 바랍니다.”며 회상과 기원을 하셨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오늘, 여러 스 승님들과 보살님들을 모시고 원정 대성 사님을 기리는 탄신대재를 봉행하게 되 어 그 기쁨이 한량이 없습니다”며 추위 속에서도 자리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 사말을 전하며 “원정 대성사님의 심오한 사상과 밀엄국토를 만들고자 했던 대원 (大願)을 받들어 오늘 종조님의 탄신기념 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봉 행사를 낭독하였다. 이어 교도를 대표하 여 서울경인 신정회 지회장 김은숙 보살 은 “종조 원정 대성사님이시여. 항상 욕 심 많고 성 잘 내고 어리석어 고통스런 업보의 굴레를 벗지 못하는 저희들로 하 여금 부처님의 찬란한 해탈세계로 나아 가게 하옵소서”하며 종조 탄신 봉축 발 원문을 올렸다. 대구·경북교구에서는단 음사에서 안성 정사의 집공으로 승직자 와 교도들이 합동으로 탄신대재를 봉행 하였다. 탄신대재는 종조 원정 대성사의 탄신봉축과 각령추선을 기원하는 법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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