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학교서 성경교육 시키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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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9-13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2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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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4:05 조회 2,895회본문
기독교계, 학교서 성경교육 시키게 해 달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폐기 요구 … 황당한 제안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폐기 요구 … 황당한 제안
최근 기독교계에서 초중등교육 법 개정 법률안을 폐지해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이젠 대놓고 학교에서 성경공부를 시키게 해 달라”는 요구라며 비판의 목소리 가 나오고 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기독교 계의 요구에 대해 ”기독교 사학 에서 성경을 못가르치게 한다는 볼멘소리”라고 비판하고, ”종교 사학은 종교교육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모든 학생들이 그렇지는 않은 것 이 현실이며, 종교교육을 받는 것이 불편한 학생들에게 교과 선 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최 소한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는 조 치”라고 강조했다.
종교자유정책 연구원은 ”종교교 육을 들으려는 학생에게 가르치 고, 듣지 않으려는 학생에게는 다른 과목을 가르치면 된다”며 ”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왜 어려운 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답
을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개정법 률안 폐지를 주장한 기독교 단체에 ”무엇이 진정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바란 다”며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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