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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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12-20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해외불교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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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7:36 조회 2,846회본문
캄보디아 앙코르문화의 대표적 유적이다. 앙코르톰의 남쪽 약 1.51311에 있으며, 12세기 초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 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한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 과 합일 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 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 문교 주신 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I그러나 후세에 이르러 불교도가 바라문교의 신상을 파괴하고 불상을 모시게 됨에 따라 불교사원으로 보이가도 하지만, 건물 장식 등 모든 면에서 바라문교 사원의 양식을따르고있다.
: 바깥벽은 동서 1,500x11 남북 1,300111의 직사각형 으로 웅장한 규모이며 정면은 서쪽을 향한다. 바깥벽 안쪽에서 너비 190의 해자 를 건너면 3기 의 탑 과 함께 길다란 익랑 이 있고 여기서 돌을 깔아놓은 참배로 를 따라 475 고쯤 가면 중앙사원에 다다른다.
사원의 주요 건축물은 웅대한 방추형 중앙사당 탑 과 탑의 동서남북에 십자형으로 뻗은 익랑, 그것을 둘러싼 3중의 회랑과 회랑의 네 모서리에 우뚝 솟은 거대한 탑으로 이루어졌는데, 구성은 입체적이고 중앙은 약간 높다. 형에서는 하늘의 무희 아프사라스, 여러개의 머리를 마치 부채처럼 치켜든 커다란 뱀, 창문 - 기둥의 장식조각 등이 돋보인다. 앙코르왕조 는 13세기 말부터 쇠망하기 시작하여 15세기경에 는 완전히 멸망함에 따라 앙코르와트도 정글 속 에 묻혀버렸다.1861년 표본채집을 위해 정글에 들 어간 프랑스 박물학자가 이곳을 발견, 그때부터 다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지역은 1972년부터 외부인에게 폐쇄된 이후 낮이면 베트남군이, 밤에는 크메르루지의 게릴라가 번갈아 장악하면서 약탈로 훼손되어 수많은.불상이 조각 난 채 나뒹굴고 대부분이 외국으로 유출되어, 완 전한 복구는 어려운 상태이다.1982년 집계를 보면 앙코르와트의 중요 유물: - 30점 이상이 없어졌고, 전체 유적의 70%가 복원 불능의 상태로 파괴되었으며, 사원 근처/왕궁의 유물 약 1,000점이 도난 . 파괴되었다. 유네스코에서는 1983년 이 유적지의 복원을 위해 조사단의파견을 캄보디아 당국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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