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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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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5-13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2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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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12:50 조회 1,6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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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지정
복장전적 등 불교사 연구 귀중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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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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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전적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 좌상 복장전적’등을 비롯한 문 화재 4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된 보물들은 스보물 제1650호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 좌상 복장전적 스보물 제1649 호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 래좌상 스보물 제1651호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 스보 물 '제1652호 통영측우대이다.

특히 이번 지정된 4건의 문 화재중 주목할 만한 보물은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

좌상 복 치와 함께 서지학, 서예, 화엄 장전적’ 경 판본 연구 및 불교사 연구 이다. 이 자료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됐 전 적 은 다 고 밝혔다.

모두 21 이 밖에도 고려후기의 대표 점 으로 , 하는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

9〜13세기에 걸쳐 사성  또는 간행된〈화엄경〉이다.〈 화엄경〉은 진본  60권, 주본  80권, 정원본  40권 3본이 고루 들어 있 다. 전적들 중 9〜10세기 초에 만들어진 고사경 들은 신라사경의 형식과 동일한 26 행 17자본의 행자수를 이루고 있으며, 고판경 의 형 식의 전적의 경우도 24행 17자 본을 제외하면 대부분 현재가 지 발견된 사례가 없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전적들은 시기적으로나 형태 적으로 매우 희귀해 역사적 가

여래좌상’은 13세기 전반에 제 작된 불상이 매우 드문 현실에 서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 는 18 세기 초 우 중반에 활동했던 대 표적 화사인 의겸이 제작한 불 화로, 대형의 3폭 삼불도 형식 을 갖추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자비도량 참법집해  ’ 등 4건의 문화재들을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자비도량 참법집해’는 활자본을 번각한 목판의 인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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