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추진위원회가 3월31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4월 17일 조계사에서 1만1천여 명 참석하는 4대강 생명살림 수 륙대재가 봉행된다. ，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추진 위원회（수경, 혜자, 명진, 퇴휴, 법륜 스님, 임희웅）가 4월 17일 오후 2시 조계사및 우정국로에 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온 생 명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추진위는 3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위장 대운하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최근 3〜4개월이 고비” 

이라며 “신륵사 부근에도 100여 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24시간 쉴 새 없이 강을 훼손하는 등 정부 의 밀어부치기가 계속되고 있 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불교계가 앞장서 꽈정부의 4대강 사업 허구와 생 명파괴의 실상을 알려내고자 한 다”며 “4대강 사업 중단이라난 범국민 여론을 모아내야 한다” 며 “이를 통해 지난날 우리의 탐 욕으로 부터 발생한 자연과 생 명의 위기를 참회하고.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 했다.

이날 수륙대재에는 4대강 실상 소개 영상, 조계사 화계사 합창 단 공연, 생명의 강을 위한 서원 의 북소리, 삼귀의, 반야심경, 전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고 를 제작 발표했다. 봉축포스터 는 총 3장으로 올해 표어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 상’ 을 중심으로 부처님과 연 등, 다양한 계층의 불자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각각 형상화 했다.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 는 연등죽제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는 국문과 영문으로 따 로 만들었다.

느아회는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를 일선 사찰과 신행단 체에 배포해 축제분위기를 북 돋울 계획이다.

불문,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여는 말씀, 천도의식, 신경 림시인 시낭송, 안치환 공연, 수 경스님 닫는말, 운문사 동학사 학인스님의 샹명살림 결의문 낭 독, 참가스님 서원의 21배 순으 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