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 이어가며 교화의 일선에 나서자”
페이지 정보
호수 282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5-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신행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5-08 11:19 조회 1,683회본문
전국 신정회지회 임원진, 지난달 11일 대구에서 모여 다짐
전국 교구 신정회지회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종단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지난달 4월 11일 대구에서 마련됐다.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해 집행부와 교구장 스승들이 동석한 가운데 열리 이날 모임에는 신정회서울경인, 충청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지회 지회장 등을 비롯한 간부 18명이 전국에서 참석했다.
우인 정사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했으나 코로나 등으로 시기가 많이 늦어졌다.”며 “승직자들 보다도 교화의 일선에 계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며, 좋은 인연 맺어가며 종단 발전에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충청전라지회 민순분 지회장은 “평생을 종단과 함께 해온 우리들이니 만큼 자주는 아니어도 모임을 이어가며 교화 발전에 대해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부산경남지회 류길자 지회장은 “‘화목회’ 같은 모임 이름을 하나 만들자”고 의견을 제시하며, “간부들뿐만 아니라 종단과 교도간의 상호 소통의 장이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총무부장 록경 정사는 “애종심 가득한 생각과 말씀은 통리원장님을 위시한 집행부와 우리 스승들이 잘 이해하고 숙지해서 종단과 교화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화답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종단 운영과 관련된 대소사에 대한 질의응답과 제언 등이 오고 갔으며, 코로나로 순연되어온 종단 주요 불사와 경로법회 등 이후 일정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동참한 신정회지회 임원단 및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경인지회 박정희 지회장(총지사) 김은숙 명예회장(총지사) 김옥인 총무(밀인사) 백귀임 재무(총지사) △부산경남지회 류길자 지회장(정각사) 허태연 부회장(성화사) 이지은 부회장(자석사) 정각사 신정회 황영순 회장 △충청전라지회 민순분 지회장(만보사) 배정임 총무(만보사) △대구경북지회 윤복자 지회장(건화사) 이상필 부회장(국광사) 이숙현 부회장(단음사) 김옥희 총무(개천사) 대구=박재원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