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새로운 제안이 많아야 발전할 수 있다”

페이지 정보

호수 281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4-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4-06 16:09 조회 1,604회

본문

“새로운 제안이 많아야 발전할 수 있다”
총기 51년 정기 사무지도 감사 실시

지난해를 갈무리하는 ‘총기 51년 정기 사무지도 감사’가 지난달 3월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역삼동 통리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무지도 감사는 사감원장 법일 정사를 비롯해 묘홍 전수(삼밀사), 지현 전수(자석사), 법선 정사(법성사), 서강 정사(실지사) 등 사감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첫날 오후 2시 불공을 시작으로 다음날 오후5시 회향했다.

제20대 통리원 집행부와 종무원이 참석한 시작 회의에서 법일 정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감사는 지적하는 감사가 아니라 지도하는 감사다.”고 정의하고 “평상시 본업에 임하듯 각 부서별 감사가 여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사는 통리원과 유지재단, 복지재단 등 준비된 자료와 담당자 면담 등으로 주요업무 추진의 적정성 여부, 예산운영과 회계 처리의 투명성 등 종무행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또 통리원 법령과 규정에 대해 현실화 또는 일부 개정이 필요하다는 논의도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 후 마무리 자리에서 법일 정사는 “올해 보다는 내년이 더 나은 모습으로 종단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애써달라.”고 당부하며, “새로운 제안이 많아야 발전할 수있으며, 이번 감사를 통해 그 가능성을 많이볼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사감위원들은 총기 51년 정기감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4월 18일에 열리는 중앙종의회를 통해 감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5d2f96680db681cdef7211ed89d8b5d7_1680764969_3782.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