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금강합창단이 총기 47년 11월에 제1회 금강합창제를 개최할 예 정이다. 이번 금강합창제는 합창 단장 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한 마음을 모아 합창단의 발전과 화합 단결을 기대하 고, 합창제를 통해 가족들의 참여를 유 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총지종을 알 릴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자 한다고 의 미를 밝혔다. 대구·경북 합창단 곽노선 단장은 “이번 금강합창제는 다른 교구 합창단 과 합동으로 하는 음악제가 아닌 금강 합창단 단독으로 개최하는 합창제로 서 제1회인 만큼 아주 뜻깊은 합창제가 될 것 입니다. 

저희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합창을 하면서 큰 행복과 즐거움 을 느끼고 이 즐거움을 주변 분들과 같 이 하고 싶은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하 기로 했습니다. 단장으로서 너무 자랑 스럽고 금강합창단 단원들께 감사합 니다.”며 합창제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금강합창단은 총기16년(1987년) 총 지종 제1회 전국 합창단 경연대회를 계 기로 대구합창단(구.개천사합창단)을 개설하였으며, 창설당시 15명의 단원 으로 개천사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제2회 합창대회부터 단원이 32명으 로 늘어나면서 총기 40년 제1회 통일음 악예술제때 단원모집을 대구·경북으 로 확대하면서 합창단명을 금강합창 단으로 개명하였다. 대구·경북 교도 및 가족을 대상으 로 지원자를 받고 있으며, 합창단 인원 은 35명 내외로 정해져있다. 

연습은 대 구 개천사 합창단실에서 매주 자성일 에 모여서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