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도심포교 100년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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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0-15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2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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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8:02 조회 2,658회본문
기념법회, 전시회 등 행사 다채
조계사(주지대행 토진)가 창건 100주년을 맞아 도심포교의 과거 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법회와 전시회 등의 행사를 개 최했다.
10월 2〜10일에는 도심포교 100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사진전과 사보 전을 조계 사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5〜7일 낮 12시 30분에는 시민 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 하고 8일 인연 맺기 신도원적봉 안 불사, 10일에는 도심포교 100 년 기념식과 함께 생활실천운동 ‘꽃이 되어요’ 선포식을 개최했 다.
생활실천 운동은 행복을 나누 고 , 다정하게 말하며 , 남을 돕고 , 기쁨과 슬 픔을 함께하자 는 뜻으로 사섭법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운동이다.
조계사는 또 24일까지 ‘이루어 지는 조계사’ 를 슬로건으로 ‘2010년 부처님오신날과 조계사’, ‘기도하는조계사’ , 1향기가있는 조계사’ 등 조계사와 관련 있는 사진 및 동영상을 공모한다.
조계사는 조계종총무원 직할 사찰로 한국불교의 중심지다. 주 변에는 조계종총무원,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을 비롯해 교계 언론사, 불교시민단체, 신행단체, 신도회관, 템플스테이 통합정보 센터는 물론 불교성지순례 여행 사, 불교용품까지도 집결돼 있는 불교의 중심지다.
또 유아 우 어린이-청소년‘청 년을 비로한 33개에 이르는 신행 단체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 다. 10만 신도를 자랑하는 조계 사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사찰 중에 한 곳으로, 하루 외국 인 관광객만 해도 400〜500명이 들러 한국의 불교와 불교문화를 접하는 곳이다.
조계사는 대사회적으로도 한 국근대불교 정화운동은 물론 2008년 촛불정국에는 조계사가 민주주의의 새로운 보루가 되었 고, 최근에는 4대강 저지 운동의 중심지로 시민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조계사는 이름에 걸맞 지 않는 외형으로 그 위엄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조계사 주변의 불교용품점과 물론이고 일주문 옆 신도회관은 어둡고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다.
창건 10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 불교의 중심도량으로 서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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