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44주기 열반대재 봉행

페이지 정보

호수 224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6-30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0 13:00 조회 3,590회

본문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44주기 열반대재 봉행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대조사 원력 이어 정진 또 정진

646c56014f9cdbe65056995a0b095389_1529467233_71.jpg
 


천태종은 10일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사부대중 2만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상월원각대조사 44주기 열 반대재 법요식’을 봉행했다.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을 비롯해 참 석 내빈들은 헌향과 헌다, 헌화로 상 월원각대조사의 원만각행을 되돌아 보았다. 이날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 사는 종단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설정 스님의 추도사를 대독하였다. 대독한 추도사에서 “지금 우리 조국에는 화해 와 평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우 리 모두는 부처님의 가르침 아래서 화 합을 위한 지혜와 인욕의 방편으로 반 드시 평화를 이뤄야 할 것입니다. 

이러 한 때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지표를 세우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가르침으로 한국불교의 모든 종단이 함께 노력하여 평화의 시대를 열고 고 통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할 것” 이라며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였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추모사 를 통해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히 듯,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 열반으로 펼쳐 보이신 광도중생의 원력은 우리 250만 천태불자들의 가슴 가슴에 새로 운 불국토의 열매로 맺혀 있다”며 “그 무수무량의 국토에서 일체중생이 성 불하는 그 순간까지 정진 또 정진해 나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규창 충북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 지사)은 추도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 사님의 중생구제 정신과 가르침을 이 어받아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이 행복 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